Skip to content

완화의학이란?

완화의학이란?

완화의학이란 3가지 분야를 말합니다.

완화의사는 암환자의 주치의이며, 함께하는 의사이기도 합니다.

서로손병원 완화의학
지지적 종양학 (Supportive Oncology)

암치료를 받는 동안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올려서 암을 잘 치료받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서로손병원 완화의학
예방적 종양학 (Preventive Oncology)

암이 완치된 이후에 재발이나 전이를 막아주는 치료를 말합니다.

서로손병원 완화의학
호스피스 케어 (Hospice Care)

암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임종할 때까지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완화의학은 왜 필요한가?

호주, 미국 등에서는 암을 진단받고 치료받는 시점부터 종양내과의사와 완화의사가 함께 진료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양내과의사는 암을 공격적으로 치료해주고 완화의사는 공격적인 치료 시 생긴 부작용, 심리적인 어려움 등을 잘 케어해주는 의사로서 암치료를 끝까지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암이 완치되거나 재발하지 않도록 돕고, 치료에 실패하면 호스피스 케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중간 과정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서로손병원과 같은 완화의학병원이 필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수많은 환자가 대학병원에 몰리다보니, 대학병원 의사들은 환자들이 왜 힘들어하는지, 어떤 부작용을 겪는지 관심을 두기 어렵습니다. 주로 수치 등 검사 결과에만 의존하는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환자들은 결과 외에도 궁금한 것이 많고, 병원 치료 외에 추가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환자가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여기 저기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들에게 의학적으로 제대로 된 설명을 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완화의학은 현재 제도권에 포함돼 있지 않은 치료를 많이 시도합니다. 이런 치료는 이미 수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지만, 건강보험 재정이나 수가 문제로 대학병원에서 시행하지 않는 치료입니다. 환자에게 헛된 희망을 주어 필요 없는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로손병원 퇴원절차
서로손병원 블로그
서로손병원 인스타그램